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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 새해에도 열일 행보...콘서트-방송 종횡무진
입력 2020-01-13 14:57 
가수 벤지 사진=GH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지가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벤지는 바이올린, 랩, 보컬 등 다양한 포지션과 악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과 남다른 에너지로 ‘저 세상 텐션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벤지는 지난 2019년 12월 25일 부산 공연과 27일, 28일 서울에서 펼쳐진 ‘슈퍼밴드 TOP3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바쁜 연말을 보냈다. 또한,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슈퍼밴드 TOP3 콘서트 수원 공연에서도 션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과 ‘슈퍼밴드에서 선보였던 ‘Dancin'과 ‘Sing 무대를 통해 무한한 끼를 발산하며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벤지의 열일 행보는 새해에도 이어진다. 벤지는 지난 5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 ‘Obsession, ‘Classical Gas, ‘Shape Of You를 통해 귀를 사로잡는 바이올린 연주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방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 직후 벤지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벤지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 대학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8월 29일엔 데뷔 5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 곡 ‘Telephone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Telephone은 벤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자작곡이며 ‘슈퍼밴드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얻어낸 곡이다.

바이올린부터 랩, 노래, 작곡, 프로듀싱, 심지어 뮤지컬까지 섭렵한 ‘음악 천재 벤지가 새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벤지는 지난 2014년 그룹 비아이지(B.I.G)로 데뷔했다. 이후에 음원과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4일 신곡 ‘ILLUSION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 7일 아부다비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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