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복지재단, 캄보디아·미얀마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입력 2020-01-13 14:55 
[사진 제공 = KT&G복지재단]

KT&G복지재단은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각각 대학생 해외봉사단 30명씩 총 60명을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1390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해당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파견된 대학생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건립과 건물 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미얀마 양곤지역에서도 사원(寺院) 학교를 방문해 정수시설 및 화장실 건립 등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자신들의 보유한 재능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예체능 교육도 진행한다.
[사진 제공 = KT&G복지재단]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캄보디아 등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서 국내외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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