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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뭉쳐야 찬다’ 마린보이 상의탈의 소식에 인산인해
입력 2020-01-13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태환이 ‘뭉쳐야 찬다에서 제주 겨울 바다에 입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JTBC ‘뭉쳐야 찬다는 12일 방송에서 혹독한 겨울 제주 전지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해 1승을 기원하던 전설들은 겨울 바다 입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의 입수는 이날 가장 큰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다. 전설들은 신입생 신고를 안했다”며 박태환을 몰아세웠고, 박태환은 망설임 없이 상의를 탈의했다. 어깨깡패란 말이 실감날 정도의 탄탄한 어깨와 완벽한 식스팩을 뽐내면서 촬영을 구경하러 온 제주도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태환은 파워 다이빙은 물론 제주 겨울 바다를 가르는 자유형으로 ‘마린보이의 명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접영을 할 땐 성난 등근육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 펼쳐진 ‘어쩌다FC와 서귀포고의 연습 경기는 후끈한 매운 맛을, 김요한의 반가운 복귀와 함께 돌아온 감독 안정환표 지옥 훈련은 유쾌한 단짠의 맛을 선사하며 ‘단짠맵(달고 짜고 맵다) 3종 재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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