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준 “지드래곤 성격? 무심한 척하면서 다 챙겨줘”(미운 우리 새끼)
입력 2020-01-12 22:05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 지드래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이 처남 지드래곤의 성격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민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준은 아내 권다미의 동생이자 처남 지드래곤에 대해 저랑 은근히 성격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제가 첫 만남 전에 서류 전형에서 합격을 했다. 처남이 누나가 만나는 남자가 연예인이라는 말을 듣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저에 대해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 모양이다. 그래서 첫 만남이 괜찮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무심한 척하면서 은근히 다 챙겨준다. 예를 들어 모자 두 개를 던져주고 ‘하나는 매형 거라고 하는 식이다”고 지드래곤의 츤데레 매력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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