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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엽기토끼 살인사건 방송→‘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마비
입력 2020-01-12 20:06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살인사건 ‘성범죄자 알림e’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엽기토끼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신정동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이 가운데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 접속 폭주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여파로 추측된다.

‘성범죄자 알림e는 판결에 따라 공개명령을 받은 성범죄자 공개, 지역별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등 제공하는 사이트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범죄자 정보창에서 이름과 나이, 키, 몸무게, 얼굴과 전신사진 등 신상정보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두 남자의 시그니처 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편이 전파됐다.

추가 목격자의 기억과 최면 수사 결과를 토대로 몽타주가 공개됐으며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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