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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기상캐스터 그만둔 지 오래...날씨 잘 몰라”(‘복면가왕’)
입력 2020-01-12 1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군고구마의 정체는 안혜경이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호떡과 군고구마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호떡이 군고구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군고구마의 정체는 안혜경이었다. 그는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싶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혜경은 아직도 저에게 날씨를 많이 물어보신다. 기상캐스터 했던 모습이 크게 각인이 되셨나보다”라며 그만둔 지 오래 돼서 날씨는 이제 잘 모른다. 기상청에 물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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