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역시 하나금투…리서치 4연패
입력 2020-01-12 17:38  | 수정 2020-01-12 19:29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매경이코노미가 매일경제·나이스디앤알과 함께 2019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한 결과, 하나금융투자는 9개 부문에서 베스트를 내 4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신한금융투자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NH투자증권은 3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1위 하나금융투자는 29개 부문에서 5위권 성적을 내며 경쟁사를 압도했다. 2관왕도 2명 배출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유통과 교육, 김용구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파생상품 부문 2관왕이다. 2위 신한금융투자로서는 아쉬운 승부였다. 하나금융투자보다 1개 더 많은 10개 부문에서 베스트를 냈다. 다만 5위권 내 애널리스트가 22개 부문으로 하나금융투자보다 적은 탓에 선두를 내줬다. 이창목 본부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은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3위에 입성했다. KB증권과 메리츠증권은 공동 4위다. 리서치센터 순위는 1~5위 애널리스트 수와 전체 추천 수를 종합해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224개 운용부서 펀드매니저 634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이코노미 2042호 참조.
[배준희·류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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