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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꼴찌 요인 전소민에 "남자에 홀려갖고 망했다"
입력 2020-01-12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종국이 패배의 요인을 전소민에게 돌렸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해치지 않아'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주 게스트로 나온 네 사람은 제작진이 정해준 팀원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안재홍은 평소 친분이 있는 전소민에게 연락해 한 팀이라고 속였다.
전소민은 안재홍의 말에 속아 실제 같은 팀인 김종국, 김성오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 결과 김성오 팀은 도착 지점에 꼴찌로 도착해 선착순 두 팀만 받을 수 있는 우승특전을 받지 못했다.
꼴찌로 SBS 프리즘 타워에 들어온 김종국은 등수를 확인한 후 "전소민이 남자에 홀려갖고 망했다"고 화를 냈다. 전소민은 오프닝 장소에 도착하고 난 후에도 배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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