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무심한 듯 잘 챙겨줘” 츤데레美 공개
입력 2020-01-12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이 상남자와 엉뚱 매력을 넘나드는 반전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3개월 차 새신랑 김민준이 등장하자 MC와 母벤져스는 야생마 느낌이었는데, 깔끔해졌다!”라고 뜨겁게 환영했다.
김민준은 이에 보답하듯 아내와 풀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혀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김민준은 무심한 듯 잘 챙겨주는 처남 지드래곤의 츤데레美에 폭풍 감동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깨가 쏟아지는 새신랑인 줄만 알았던 김민준은 지드래곤과 첫 만남에서 격한 후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처갓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제대로 피(?) 봤다!”라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김민준의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미우새 녹화장에서는 역대급 설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MC들이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어요”라고 한탄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빅잼 폭발하는 김민준 토크 현장은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