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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써니’ 캐스팅 비화? 감독님 보고 빵 터져서”(아는 형님)
입력 2020-01-12 09:56 
강소라 써니 캐스팅 비화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강소라가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소라는 영화 ‘써니 출연 비화에 대해 오디션으로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긴장을 줄이기 위해 감독님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 켜놓고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모든 감독님들의 프로필 사진은 이렇게 되어 있다”며 특유의 엄근진 감독 포즈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써니 감독님은 사진과 달리 너무 귀여우셔서 내가 빵 터졌다. 연기를 못할 정도로 웃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보기에는 그게 패기 있어 보여서 캐스팅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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