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이리 어빙, 13일(한국시간) 애틀란타 상대 복귀
입력 2020-01-12 07:23 
카이리 어빙이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 넷츠 가드 카이리 어빙(27)이 복귀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어빙이 13일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호크스와 홈경기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넷츠와 4년 1억 3649만 달러에 계약한 어빙은 지난 11월 15일 덴버 너깃츠와의 원정경기 이후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한때 수술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그는 최근 5대 5 연습경기까지 소화하는 등 재활에 진전이 있었고, 그 결과 복귀 일정까지 잡게됐다.
어빙은 앞서 11경기에서 평균 28.5득점 5.4리바운드 7.2어시스트 1.1스틸 야투 성공률 44.4% 3점슛 성공률 34.1%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12일 현재 17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9위 샬럿 호넷츠, 10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4게임차 쫓기고 있다. 어빙이 없는 기간 13승 13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