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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장정윤 작가, 오늘(12일) 결혼...‘알토란’이 맺어준 인연[MK이슈]
입력 2020-01-12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이 오늘(12일) 결혼한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김승현과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변기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유미와 최제우(최창민)가 부르고, 주례는 양측 부친의 덕담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지난해 10월 장정윤 작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장정윤 작가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집 등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드라마 ‘환상거탑, ‘철수씨와 02,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는 ‘살림하는 남자들,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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