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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보고싶어서 왔어요" 개인 SNS 개설…셀카 투척
입력 2020-01-11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우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보고 싶어서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쉬워서:)"라며 근황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우석은 패딩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랗고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김우석은 앞서 Mnet '프로듀스X 101'에서 최종 11위에 포함돼 엑스원으로 데뷔했으나 투표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되며 원 팀 업텐션 소속사로 돌아갔다.
김우석은 지난 7일 손편지를 통해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은 마음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하루하루를 같이한 엑스원 멤버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꿈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해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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