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10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1-10 20:26  | 수정 2020-01-10 21:12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피부는 물론 속눈썹도 희고, 붉은빛 눈동자를 가진 선천성 색소 결핍증을 겪고 있는 백색증 자매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긴소매 옷을 입거나 우산을 써야 하고 눈부심 때문에 안경도 반드시 착용해야만 하는 만큼 원래 특수학교를 다녔는데 지금은 이 모습을 당당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델로요. 당당한 만큼 아름다운 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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