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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윤하 "신곡 인기, RM 피처링 덕분"
입력 2020-01-10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신곡 인기의 공을 방탄소년단 RM에 돌렸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윤하,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윤하가 최근 발표한 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고 축하했다. 그러자 윤하는 "54개국에서 1위를 했다"며 "RM 씨의 피처링 덕분에 기분 좋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RM이 바빠서 작업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물어보자 "직접 만나서 작업하지는 못했다. 유선, 메일 상으로 트랙이 오갔다"며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RM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윤하는 "방송국 인연이다. 서로 '한 번쯤은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수년 전부터 했다"며 "이번에 좋은 트랙이 나와서 제안을 드렸고 흔쾌히 좋다고 해줘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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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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