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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인’ 장욱조, 11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
입력 2020-01-10 15:05  | 수정 2020-01-10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건모 장인 장욱조가 11일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이날 장욱조 편을 정상 방송한다.
장욱조는 가수 출신 작곡가로, 조용필의 ‘상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인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날은 알리가 출산 후 9개월 만에 돌아와 컴백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알리는 남지훈의 ‘천년바위를 선곡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불후의 명곡 권용택 CP는 통화에서 오히려 우리 쪽에서 좀 걱정을 했는데 신앙이 있는 분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동요 없이 의연했고, 사위를 믿는 것 같았다. 녹화도 흡족한 분위기에서 잘 마쳤다. 곡 해석도 좋았고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아 좋은 무대가 나왔다. 되게 기분 좋게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건모 장인이라서 ‘불후의 명곡에 모신 게 아니었다. 워낙 좋은 곡들이 많아 전설로 모시게 됐다. 녹화에서 김건모 장지연 결혼 얘기를 물어보지 않아 따로 편집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장욱조 편은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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