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건전 중소기업 흑자도산 방치 않을 것"
입력 2009-01-16 18:30  | 수정 2009-01-16 18:30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건전한 중소기업이 일시적 어려움으로 흑자도산 당하는 일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씬터온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이 자금 때문에 경쟁력 확보에 걸림돌이 된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회사 이병재 사장으로부터 정리해고 대신 교대휴직을 통한 고용유지에 노사가 합의했다는 보고를 들은 뒤 "이런 사례가 다른 기업에도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