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디스 악재'로 채권시장 '출렁'
입력 2009-01-16 17:38  | 수정 2009-01-16 17:38
채권시장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크게 출렁이다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7%p 오른 연 4.22%로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했고, 3년 만기 금리는 0.05%p 오른 3.61%, 10년 만기 금리도 0.06%p 오른 4.53%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2%대로 내려섰던 91일 물 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또다시 0.01%p 하락한 연 2.97%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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