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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손편지로 해체심경 고백 “늦지않게 다시 원잇 손 잡아주겠다”(전문)
입력 2020-01-10 10:48 
손동표 손편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손동표가 손편지로 엑스원 해체심경을 고백했다.

손동표는 지난 9일 DSP미디어 연습생 카페에 안녕하세요. 손동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우선 정말 정말 사랑하는 우리 원잇!!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엑스원의 팬클럽 원잇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 밝게 빛이 날 수 있었고 더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너무 따뜻한 사랑을 주시고 저의 손을 잡아주신 우리 원잇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너무 늦지 않게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손을 잡아드리겠다. 앞으로 가는 길에도 서로 의지하면서 한 계단 한 계단 같이 성장하며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 6일 멤버들 소속사 간의 합의가 불발되며 해체하게 됐다.

이하 손동표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동표입니다.
우선 정말 정말 사랑하는 우리 원잇!!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 밝게 빛이 날 수 있었고 더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엑스원으로 활동하면서 너무나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일한 모든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너무 따뜻한 사랑을 주시고 저의 손을 잡아주신 우리 원잇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너무 늦지 않게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도 서로 의지하면서 한 계단 한 계단 같이 성장하며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사랑할 우리 원잇!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요.
늘 함께해요.

손동표 올림.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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