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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엑스원, 팬클럽 가입비 환불 "그간 보내주신 사랑 감사"
입력 2020-01-10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공식 해체함에 따라 팬클럽도 환불 절차에 돌입했다.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X1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X1 공식 유료 팬클럽 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그간 X1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날 11명의 청춘들을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프로듀스X101'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엑스원은 최근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활동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나 전원 합의가 불발되며 끝내 해체했다.

<다음은 엑스원 팬클럽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X1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X1 공식 유료 팬클럽 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하여 공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간 X1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날 11명의 청춘들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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