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한미FTA '단독상정' 외통위원 10명 고발
입력 2009-01-16 16:29  | 수정 2009-01-16 18:06
민주당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한미FTA 비준 동의안 상정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한나라당 외통위원과 국회 경위, 신원미상의 한나라당 보좌진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박 진 외통위원장 외에 한나라당 외통위원 10명을 추가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사무처가 물리적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국유재산 파손에 대해 3천여만 원의 변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거부 방침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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