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09 19:31  | 수정 2020-01-09 19:53
▶<트럼프 "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경제 제재
일촉즉발 위기였던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하는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군사력 사용은 원치 않는다"며 이란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윤석열 내 명 거역">윤석열 '침묵'
검찰 간부급 인사에 '윤석열 패싱' 논란이 일자, 추미애 법무장관은 "윤 총장이 명을 거역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윤 총장은 현재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 대법<"인사 보복 안태근 직권남용 아냐">
후배인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보복까지 한 혐의로 1·2심 모두 실형을 받았던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 [단독] 통합위 구성했는데<"유승민과 합하면 탈당">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혁신통합 추진위원회와 관련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뤘지만, 한국당 내 TK·PK 일부 의원들이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면 탈당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선 황교안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삼성 준법감시위 곧 출범<"완전한 독립 약속">
삼성이 내부 준법경영 강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준법감시위원회가, 외부 인사 중심의 참여위원을 발표하고 출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 측은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의 개입을 배제한 완전한 독립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 등산로서 칼부림<여전한 '방범 사각지대'>
최근 등산로에서 30대 남성이 등산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산에서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CCTV 등 치안 시설을 늘리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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