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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주상욱, 패딩기부 소감 “행복한 웃음이 있는 한 해 맞이하길”
입력 2020-01-09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소외계층에 패딩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패딩 선물하게 도와주신 나이키 코리아에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차예련은 저희의 작은 손길에 행복한 웃음이 있는 한해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패딩 전달 받아 입고 찍은 사진들 받아 보았는데 모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 지내요~ 모든 분들 행복한 2020년 되세요♥”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이름으로 기부된 패딩들과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가 담겨있다.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차예련, 주상욱 양측 소속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해 천만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꾸준히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 이듬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차예련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주상욱은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하며 부부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차예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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