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임원, 임금 10% 자진반납
입력 2009-01-16 14:25  | 수정 2009-01-16 19:12
현대백화점과 계열사 임원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임금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과장급 이상 간부들도 경영위기를 타개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임금동결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율적으로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업무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강도의 각종 경비절감 방안들도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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