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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저스틴비버가 앓고 있는 감염질환…어떤 병이길래?
입력 2020-01-09 15:43 
저스틴비버 라임병 투병 사진=ⓒAFPBBNews=News1
세계적인 팝 스타 저스틴비버가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라임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스틴비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얻게 됐다”며 몇 년간 힘들었지만, 현재까지 불치의 질환인 이 병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싸우고 극복해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나아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라임병은 사람이 진드기에 물려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작은 부위에 국한된 감염일 시 피부는 붉은 색을 띠거나 피부가 튀어 오른다. 이후 가장자리는 색깔이 붉어지고 가운데는 연해진다.

심할 경우에는 심한 두통, 목이 뻣뻣해 지거나 발열, 오한, 피곤함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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