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9-01-16 13:53  | 수정 2009-01-16 13:53
▶ 한 청장 사표…권력기관장 교체 신호탄
한상률 국세청장이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내일쯤 수리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 국세청장과 경찰청장이 교체되고 국정원장도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건설·조선 퇴출업체 없다"
채권은행 평가결과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가운데 퇴출 업체는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크아웃 대상은 건설이 10여 곳, 조선은 두세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 최대규모 사장단 인사
삼성이 12명을 사장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25명에 달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 법원 '부부간 강간죄' 첫 인정
부산지법이 부부간 강간죄를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외국인 부인을 위협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 "호남고속철 가능한 빨리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주 전남 업무보고에서 호남고속철을 가능한 한 빨리 앞당겨서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수도권 대설주의보 해제…영서지방 눈
수도권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현재는 강원 영서지방에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쌓인 수도권 도로 곳곳에서는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쌍용차 대표교체…협력업체 이자 지원
쌍용차가 3명의 대표를 란칭송 단독 대표로 바꿨습니다. 평택시는 쌍용차 협력업체들이 공적 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를 최고 40%까지 지원해줄 방침입니다.

▶ 반기문 "이스라엘 곧 중대 결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조만간 휴전에 대한 중대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1년간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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