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CC, 친환경 바닥재 `KCC 숲 블루·옥` 신규 디자인 출시
입력 2020-01-09 15:04 
모델이 리뉴얼 출시된 KCC 숲 블루와 옥 제품의 샘플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KCC 글라스]

KCC의 인기 PVC 소재 바닥재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KCC 글라스(대표 김내환)는 가정용 PVC 바닥재 'KCC 숲 블루'와 KCC 숲 옥'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제품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패턴과 실제 천연 소재와 같은 질감이 더해졌다.
KCC 숲 옥은 신규 디자인의 추가로 총 20가지 디자인을 갖추게 됐다. 원목, 콘크리트, 대리석, 텍스타일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새 디자인인 '피에트라 화이트'는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개선된 원목 무늬는 더욱 시원하고 깨끗해졌고, 다양한 크기의 디자인으로 무늬가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KCC 숲 블루는 밝은 계열부터 어두운 계열까지 총 5가지의 원목 무늬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중적 디자인으로 실내 어느 공간이든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소형 주거 공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천연 소재 표면의 질감과 특성을 구현한 '동조 엠보스' 기술이 추가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CC 숲 블루와 옥은 환경표지인증, HB 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표면 코팅엔 편백나무 오일이 첨가됐고, KCC 글라스의 독자적 유해물질 휘발공법 덕분에 유해물질 방출 우려도 없다.
또 두 제품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Non-slip) 기능이 있어 어린이나 고령자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많다.
KCC 글라스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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