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에어서울 특가 중 가장 큰 규모의 정기 세일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가로 항공권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매년 4회만 실시하는 정기 할인 이벤트다. 이번에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달 15일과 16일 오전 10시마다 1000석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열려 첫날 항공권 구매를 못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항공 운임 최저가는 1000원으로,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다카마쓰 3만4900원 ▲오사카 4만3900원 ▲홍콩 4만5900원 ▲동경(나리타) 5만4900원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보라카이 6만9900원 ▲괌 7만5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 좌석인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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