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영중 대한배드민턴 회장 자진 사퇴
입력 2009-01-16 10:28  | 수정 2009-01-16 10:28
강영중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겸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영중 회장은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드민턴 협회의 혁신을 기원하며 좀 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할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대교그룹 회장인 강영중 회장은 2003년 7월 배드민턴협회장에 올랐으며 그 해 10월에는 아시아배드민턴회장, 2005년 5월에는 세계배드민턴 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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