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쌍용차 협력업체에 금융 지원
입력 2009-01-16 10:23  | 수정 2009-01-16 10:23
경기도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협력업체에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쌍용차 협력업체들이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경영안정지원금 등 공적자금을 대출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농협 평택시지부와 금융업무협약을 맺고, 자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와 농협은 또 금융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쌍용차 협력업체가 대출을 신청할 때 우대금리 적용, 대출 소요기간 단축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