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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은혜 “엄마, 이혼했다는 사실 아직도 화를 낸다”
입력 2020-01-08 23:34 
우다사 박은혜 사진="우다사" 방송 캡처
‘우다사 박은혜가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평소 절친한 막내이모의 시골집에 방문한 박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혜는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다. 어린 시절 박은혜의 고향 동네에 거주 중인 이모 집에 도착한 박은혜는 살을 빼야 한다”는 다짐과 달리, 이모가 만들어 놓은 대왕 잡채와 수제 도토리묵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만두를 만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특히 박은혜는 이혼 후 친정엄마의 서운한 반응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처음부터 이혼을 반대해서 과정에 대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돌아가셨을 때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살아있을 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미리 말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아직도 엄마는 (이혼했다는 사실에) 나에게 화를 낸다”며 지금 행복한데, 엄마가 계속 나를 안 행복한 사람 취급을 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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