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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사재기 논란에 당당“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 하지 않았다”
입력 2020-01-08 21:18 
윤민수 해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윤민수가 사재기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윤민수는 장혜진과 함께 디지털음원부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요즘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는, 요즘 맨정신으로 살 수 없는 윤민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가수로 상을 받는게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선배님에게 큰 절을 올렸다. 오늘도 큰 절을 올리겠다”고 말한 뒤 큰절을 했다.

특히 윤민수는 이 자리에 많은 선후배분께 말씀드린다.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회사 메이저9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해와 억측 받고 있는데, 당당하게 지금 하는 대로 노래하고 음악 했으면 좋겠다. 이 논란을 계기로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고 정직하게 음악 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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