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 1년 만에 여의도 '컴백'
입력 2009-01-16 09:51  | 수정 2009-01-16 09:51
이명박 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설립된 금융위원회가, 서초동 옛 조달청 청사로 이전한지 1년 만에 여의도 금융감독원 청사로 돌아갑니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 옛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금융정보분석원 등 금융관련 부서와 금융감독위원회가 통합한 뒤 법률 제정과 개정에 대한 제안권을 갖게 됐습니다.
금융위의 이전으로 금감원 직원들 사이에서는 두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상전 모시기'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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