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재계에 어음 지급 자제 당부
입력 2009-01-16 09:51  | 수정 2009-01-16 09:51
정부가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인 납품대금의 장기어음 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계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어음 지급을 줄이고 현금성 결제를 늘려주도록 재계에 공식 요청하기로 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30대 그룹 상생협력 임원회의를 소집해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경부에서는 이윤호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재계에 납품대금의 현금성 결제를 늘려주고 상생협력펀드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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