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세 35만원 밀린 30대男, 흉기들고 간 곳이…
입력 2020-01-08 17:54 

월세가 밀리고 생활이 궁핍해지자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강도 혐의로 A(37)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는 매달 35만원인 방세가 밀리자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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