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PG 수입가격 오름세 반전
입력 2009-01-16 09:05  | 수정 2009-01-16 09:05
내림세를 보이던 액화석유가스 수입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수입업체가 이번 달 국내에 들여오는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가 각각 40달러와 45달러 오른 톤당 380달러로 인상됐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중동 산유국이 원유를 감산함에 따라 LPG 공급이 줄어든 데다, 계절적 요인으로 중국의 LPG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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