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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8인조→6인조 재편, 부담 없다면 거짓말"
입력 2020-01-08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드림노트가 6인조 재편 후 팀워크를 더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드림노트 세번째 싱글 앨범 '드림 위시(Dream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8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첫 컴백인 만큼 부담이 없지 않았을 터.
이에 대해 보니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함께 했던 친구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더 똘똘 뭉쳐 팀워크를 다져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드림노트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수민은 "우리 팀의 강점은 퍼포먼스, 칼군무라 생각한다. 이번 안무에서도 끈을 살린 안무를 강조했고, 마지막 부분에도 댄스 브레이크를 넣어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선 1, 2집을 통해 특유의 상큼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세번째 싱글 앨범을 맞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바라다(WISH)'는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한 트랙으로, 서로 마음의 시작점에 놓여 망설이는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귀여운 유혹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앨범에는 '바라다'를 비롯해 'Love is so amazing', 'Bittersweet', '꿈의 섬으로 (La Isla Bonita)'까지 총 4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드림노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드림 위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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