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전여빈이 나무늘보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했다.
극 중 나무늘보 역을 맡은 전여빈은 연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지금 하고 있는 게 나무늘보 연기"라며 느리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나무늘보를 만나거나 본 적이 없다는 전여빈은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봤다. 나무늘보가 정말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밀도 높은 멍 때림을 표현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늘보에 너무 몰입해 지금도 행동이 느리고 가끔 멍을 때리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해치지않아'는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 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전여빈이 나무늘보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했다.
극 중 나무늘보 역을 맡은 전여빈은 연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지금 하고 있는 게 나무늘보 연기"라며 느리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나무늘보를 만나거나 본 적이 없다는 전여빈은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봤다. 나무늘보가 정말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밀도 높은 멍 때림을 표현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늘보에 너무 몰입해 지금도 행동이 느리고 가끔 멍을 때리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해치지않아'는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 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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