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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안재홍 `멜로가 체질`서 많이 못 만나 아쉬워"(컬투쇼)
입력 2020-01-08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컬투쇼 전여빈이 ‘멜로가 체질 촬영 당시 안재홍과 붙는 장면이 별로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했다.
‘해치지 않아에서 나무늘보 탈을 쓰고 연기한 전여빈은 영화에서 나무늘보 캐릭터를 맡았다. 처음엔 실제로 나무늘보를 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 등으로 찾아봤다. 특히 심도 높은 멍 때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나무늘보에 너무 몰입해서 지금도 행동이 느리고 가끔 멍을 때리기도 한다. 잘 안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여빈은 안재홍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이어 ‘해치지 않아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전여빈은 ‘멜로가 체질에서 안재홍을 만날 수 있는 신이 두 번 있었다”고 이야기했따.
그러면서 전여빈은 한 번은 집에서 삼겹살과 미나리를 같이 구워 먹는 거였고, 다른 하나는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걸 찍는 거였다.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사실 ‘멜로가 체질 전에 ‘해치지 않아를 먼저 찍었다”고 고백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15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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