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머니게임` 이성민 "`미스터 주`·`남산의 부장들`까지, 세 작품 다 잘 되길"
입력 2020-01-0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출연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남산의 부장들'이 1월 개봉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동시 출격한 이성민이 쌍끌이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민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 영화가 같이 공개되는 건 우연이다. 제가 촬영한 시점은 다 다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하나만으로도 긴장하는데 세개라 더운 긴장된다. 밤에 많은 꿈을 꾸고 있다. 세 개 다 잘된다면 더할나위 없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머니게임'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후속으로 오는 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