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박영규 “나는 방탄소년단 팬…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해”
입력 2020-01-08 14:39 
박영규 방탄소년단 팬 사진=SBS Cool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배우 박영규가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DJ 신봉성과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최재훈이 출연했다.

박영규는 내가 사실 BTS의 팬이다. 아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봉선은 굿즈가 있으시냐?”고 물었고, 이를 제대로 못 알아 들은 박영규는 당황했다. 김태균은 굿즈가 기념품 같은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영규는 아미는 BTS의 팬클럽이다. 사실 나도 잘 모르는데 노래 실력도 뛰어나고 자랑스럽다 생각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런데 연락이 안 온다. 인기가 많은 건 안다. 아니 그런데 젊은 사람이 팬인 건 당연한건데…”라며 중년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어필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토로해다. 이후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FAKE LOVE의 한 소절을 따라 불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띄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