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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자이언트핑크 "요즘 `지읒`만 쳐도 펭수 나와…펭수에 밀렸다"
입력 2020-01-08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대세'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인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계 유망주'로 지목한 가수 키썸, 자이언트핑크,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자이언트핑크에게 "자이언트핑크를 치면 펭수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자이언트핑크는 "펭수에게 밀렸다. 요즘은 '지읒'만 쳐도 자이언트펭수가 나온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신영은 "유재석 씨가 예언을 하지 않았나. 2년 뒤면 자이언트핑크가 더 잘 나갈거다"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김신영이 '예능계 유망주'로 지목한 유재석에게 한 마디씩 해달라고 하자 요요미는 "요요미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런닝맨' 끝나고 다음에 또 봬요라는 말에 감동받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워했다.
키썸은 "전 항상 배고픕니다.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계속 선배님들에게 선택 당하는 키썸이 되겠습니다"고 유재석에게 인사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제2의 부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는 눈이 남다르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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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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