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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동상이몽2 출연, 걱정되지만 응원 부탁”
입력 2020-01-08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우리 곧 sbs 테레비에 나와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 우리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함께 결정해준 아내에게 제일 감사하고 딸하고 제작진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상이몽2 로고 앞에 앉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제작진 인터뷰를 촬영하는 듯 보인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편안해 보이면서도 달달하다.

진태현과 박시현 부부의 '동상이몽2' 합류에 특히 관심이 모아진 것은 두 사람이 지난해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지난해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진태현, 박시은은 ‘동상이몽2를 통해 6년차 부부의 결혼 생활은 물론, 딸 세연 양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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