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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년 인재 양성 지원
입력 2020-01-08 13:16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3000만원(미화 20만달러)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Youth)'프로그램은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첫해인 작년에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커리어 포럼, 잡페어 등을 통해 직무교육 및 채용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실무교육을 추가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3월부터 소셜벤처 조직과 대학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임팩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해당 조직의 현직자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소셜벤처 '닥터노아'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울러 소셜벤처 및 소셜 임팩트 분야의 구체적 직무를 논의할 '체인지메이커 커리어 컨퍼런스'와 소셜벤처 조직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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