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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수입? 통역 1회 50만원…지난달엔 無"(`라디오쇼`)
입력 2020-01-08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바는 "지난번에 나왔을 때 통역해주는 비용이 50만원이라고 얘기했다. 사실 그게 한 번 통역하는 비용"이라며 "그 한 번이 한 달에 한 번이 될 수도, 6개월에 한 번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지난달엔 통역을 하지 않고 번역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 대비 통역이 더 많이 남나”라는 질문에 통역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시간이 짧고 돈을 많이 받는다. 번역은 스트레스는 덜 받지만 오래 걸리고 돈은 (적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바는 지난해 '라디오쇼'에 출연해 "(번역은) 장당 4~5만원 받는다. 통역은 시간당 50만원 정도"라며 수입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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