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 조선사 퇴출 없어"…구조조정 퇴색
입력 2009-01-16 04:53  | 수정 2009-01-16 08:38
주채권은행이 19개 중소 조선사를 대상으로 A에서 D등급 분류작업을 한 결과, 퇴출인 D등급을 받은 조선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은 2~3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구조조정 대상인 C, D등급이 애초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더욱 엄정한 평가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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