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갤러리서림, 제33회 ‘시가 있는 그림전’ 개최
입력 2020-01-08 11:27 


갤러리서림은 제33회 ‘시가 있는 그림전을 오는 13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계절을 노래한 시편들을 12명의 화가와 조각가가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원로화가 박돈은 이육사의 ‘광야를 고향 황해도 장연의 바닷가를 넓은 초원에 빗대어 세상을 밝히러 오는 초인을 기다리는 심정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한편 이 전시회의 작품들은 다음 해 ‘시가 있는 그림 달력으로 만들어져 한 해 동안 매일 그림과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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