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지지도 71%, 부양책 지지 43%
입력 2009-01-16 03:18  | 수정 2009-01-16 03:18
다음 주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도는 71%, 그가 추진할 경기부양책에 대한 지지도는 43%에 달하는 등 오바마와 경기부양책이 미국 국민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이 지난 9∼12일 미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바마 당선인의 정권인수 방식에 대한 지지도는 71%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약 8천50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3%가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고 '나쁜 생각'이라는 응답은 27%였다. '의견 없음'이라는 응답자는 24%, '모르겠다'는 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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