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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첫 MC 소감..."승기 선배 정말 감사합니다"
입력 2020-01-08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이 난생 처음 본 MC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생애 첫 MC. 많이 설렜던 그날. 정말 많이 떨렸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걸 보고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승기 선배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소담은 케이팝이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잡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왔던 그날. 그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고 K팝의 성장에 뿌듯해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지난 4일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배우 이승기와 함께 MC를 보는 있다. 블랙앤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이승기와 차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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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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