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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김숙, 시나리오까지 완벽한 추리…탐정 찰떡 케미 (연애의 참견3)
입력 2020-01-08 10:59 
주우재 김숙 추리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캡처
방송인 주우재와 김숙이 완벽한 추리를 보여줬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 남친과 상사의 수상한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 한 여자의 사연이 나왔다.

이번 사연의 힌트는 직장 상사가 돌싱이고, 아이가 있다는 것이다. 방송인 서장훈과 한혜진은 이에 남친의 전여친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김숙은 홀로 ”친부라고 봅니다라며 단호한 결론을 내렸고, 모두들 ”왜그러냐며 당황했다. 이 때 주우재가 무언가 깨달은 듯 ”남친이랑 상사랑 성이 같잖아? 남매네라고 날카로운 추리를 보였다.


김숙은 머쓱해하며 ”친부 취소할게요라며 급히 발언을 취소했다. 이후 주우재는 사연에 대해 예상 시나리오를 말했다. 김숙 역시 맞장구를 치며 ”맞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 ‘그런 사람 아닙니다가 아니라 ‘우리 백대리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며 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완벽한 추측과 시나리오에 한혜진 역시 놀라며 ”어? 그렇네라고 공감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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